'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가 가족들을 위해 저녁을 준비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가 가사도우미와 함께 저녁을 준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0회에서는 저녁을 준비해야하는 권효진(손담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금(양희경)은 권효진에게 "앞으로 저녁 준비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노영설(김정난)은 "푸드스타일리스트니 잘 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에 권효진은 당황하며 "전 양식 위주라"며 빠져나가려 했지만, 노영설은 "양식? 좋지"라며 오히려 반겼다.
권효진은 허양금(견미리)에게 전화를 걸어 "나한테 밥 하래 엄마. 한 두명도 아니고 온 식구가 먹을 밥을 내가 어떻게 하냐"고 투정을 부렸고, 허양금은 미스 고(김서라)의 협박을 떠올리며 "일단 내가 가겠다"며 장을 보러 나섰다. 메뉴는 로브스터 세트와 화이트 와인.
허양금은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가사 도우미까지 데려다줬고, 권효진은 놀라는 가족들에게 "오늘만 봐주세요. 시간도 없고"라며 애교를 부렸다. 하지만 시간이 계속 지체되자 가족들은 배고픔에 허덕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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