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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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승 질주' 문경은 감독 "내외곽 모두 안정적"

기사입력 2014.11.28 21:23

김형민 기자
SK 문경은 감독 ⓒ 엑스포츠뉴스=권태완 기자
SK 문경은 감독 ⓒ 엑스포츠뉴스=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안양, 김형민 기자] 8연승을 달린 서울 SK 나이츠의 문경은 감독이 선수들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문 감독이 이끄는 SK는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15시즌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를 누르고 연승행진에 성공했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지난 2라운드 맞대결에서 잘못됐던 부분을 잘 메워서 이겨서 기쁘다"면서 "선수들이 체력 관리를 잘해줘서 다행이고 최부경이 조금이나마 경기에 적응시켰따는 것도 다행이다. 다음 동부전을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SK는 높이를 지닌 포워드들을 활용해 승리를 낚았다. 김민수와 박승리 등이 공수에서 활약했다. 또한 지난 2라운드 맞대결에서 상대 가드 박찬희에 중점을 뒀던 수비를 이번에는 오세근에 맞춰 높이에서 우위를 선점하려 했던 것이 주효했다.

이에 대해 문경은 감독은 "포워드 4명이 들어와서 KGC의 외곽을 잘 수비했다"면서 "리바운드도 37개로 내외곽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승리가 외곽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서 좋은 경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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