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임시완 질투하는 강하늘 위로 '동료애 싹텄다'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강소라가 강하늘을 격려했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3회에서는 장백기(강하늘 분)가 장그래(임시완)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업3팀은 요르단 중고차 사업 보고회에서 회사 승인을 받아냈다. 신입사원들은 다같이 모여 장그래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고, 장백기는 "솔직히 이렇게까지 잘 해낼 줄 정말 몰랐네요"라고 말했다.

이때 안영이(강소라)는 장백기가 장그래에게 질투를 느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후 안영이는 "욕심이 너무 많은 거 아니에요? 최고 스펙의 직원이 바닥부터 시작하는 사람의 몸부림까지 탐내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안영이는 "그러지 마세요. 사실 영업3팀의 일이 정상적이라고 볼 수는 없잖아요. 그것보다도 애초에 아무 문제가 없게 일을 해내는 게 더 제대로인 것 같아요"라고 위로했다.

장백기는 "그럼 조삼모사인가"라며 수긍했고, 안영이는 "우린 어쨌든 다다르기만 하면 되는 거겠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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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