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임창정이 KBS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주당들이 뽑은 애창곡 1위 가수'에 선정됐다.
임창정은 최근 진행된 '나는 남자다' 녹화에 참여했다. 임창정의 노래 '소주 한잔'은 현장에 온 100여명의 '주당 남녀' 방청객들이 뽑은 애창곡 1위에 뽑혔다.
이날 임창정은 연예계 소문난 주당답게 "술을 먹고 집 앞에 있는 큰 나무가 나를 비웃는 것 같아 맨손으로 뽑아 버린 적이 있다"고 취중 술버릇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는 '주당 남녀'편으로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술을 사랑하는 남자&여자'들이 모여 그들만의 공감과 웃음을 나눴다.
임창정을 비롯해 '주당 대표 연예인'으로 최여진, 김제동이 게스트로 등장한 '나는 남자다'는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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