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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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장보리' 배우들 총출동…이유리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4.11.28 13:33 / 기사수정 2014.11.28 13:3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세바퀴'가 MC와 포맷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올해로 7년째 안방을 지켜오고 있는 MBC '세바퀴'는 29일 프로그램 개편 후 첫 방송을 맞는다.

첫 회부터 MC석을 지켜온 박미선, 이휘재 대신 신동엽과 이유리가 기존MC였던 김구라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예능의 기대주들인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전 농구선수 서장훈도 MC로 합류해 퀴즈 코너의 진행과 토크의 감칠맛을 더한다.

'세바퀴'는 새로운 MC의 투입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 인기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을 맡아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이유리의 MC 투입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상파 예능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19금 토크’ 전문 신동엽과 ‘독설 토크’ 전문 김구라가 어떻게 호흡을 맞춰갈지 주목된다.

프로그램의 구성 역시 새롭게 바뀐다. '세바퀴' 특유의 퀴즈와 토크의 결합이라는 기본 형식은 유지하되, 신선한 코너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주 첫 방송에는 예능프로그램 MC에 첫 도전하는 이유리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 장보리'의 동료배우들이 총 출동해 우정을 과시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지선PD는 “기존에 본적 없는 새로운 포맷을 시도했다. 기존의 전형적인 예능프로그램의 진행 틀을 깨는 의미에서 이유리를 캐스팅했고, 육중완과 서장훈 역시 날 것의 느낌있는 패밀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시청 포인트를 짚었다.

2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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