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미스코리아' 김민경, 품격 있는 먹방 '행복 미소'

▲ '7인의 미스코리아' 김민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7인의 미스코리아' 개그우먼 김민경이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27일 첫 방송된 KBS2 4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7인의 미스코리아'에서는 개그맨 7인방이 쌀 음식의 고수를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헤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7인의 미스코리아'에서 김민경은 경기도 여주에서 떡갈나무 잎밥의 고수 일해스님을 만났다. 김민경은 떡갈나무 잎밥을 비롯해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민경은 "정말 예쁘다. 아까워서 어떻게 먹냐"며 4인분 식탁에 차려진 음식을 비워나갔다. 김민경은 맛있게 음식을 먹고 "이게 4인분 맞습니까? 맛있어서 4인분이라고 느끼지도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인의 미스코리아'는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푸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정명훈, 유민상, 김준현, 김지호, 김민경, 장도연, 이수지 총 7명의 개그맨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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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