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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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형 윤균상 존재 알았다 "찾고 싶다"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11.26 22:22

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 ⓒ KBS 2TV 방송화면
'피노키오' 이종석 ⓒ KBS 2TV 방송화면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의 배우 이종석이 형의 존재를 알게 됐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최달포(이종석)가 아버지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했다.   

이날 '피노키오'에서 최달포는 경찰서를 찾아가 아버지 기호상(정인기)의 시신을 수습하려 했지만, 이미 아버지의 시체는 가족 중 누군가가 수습한 후였다.

이에 최달포는 깜짝 놀라 경찰에게 "나도 가족이다. 아마 내 형일거다. 연락처를 알 수 있느냐"라고 물었고, 경찰은 "변사자랑 가족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있느냐. 죄송하지만 개인 신상이라 가족이라는게 증명 되지 않으면 알려 드릴 수 없다"라고 거절했다.

결국 아무런 수확도 얻지 못한 최달포는 경찰서를 나서며 "아버지. 나는 혼자가 아니였었다. 아버지. 대답해달라. 어디로 가야 형을 찾을 수 있겠느냐. 아버지의 사건을 세상에 알리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한 사람 형을 찾겠다"라고 다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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