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게임' 조재윤과 이엘이 탈락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라이어게임' 조재윤과 이엘이 결승전에서 탈락했다.
24일 방송된 tvN '라이어게임'에서는 결승전에 오른 조달구(조재윤 분)와 제이미(이엘)이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결승전에는 지난 라운드에서 이긴 조달구, 제이미, 하우진(이상윤), 남다정(김소은) 그리고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강도영(신성록)이 대결을 펼쳤다.
결승전은 러시안룰렛 형식으로 진행됐다. 생존자들은 자신의 턴에 '사격', '장전', '회피'를 쓰며 갖고 있는 5개의 목숨을 지켜야 했다.
강도영을 제외한 4명은 하우진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 하지만 조달구는 하우진을 대신해 남다정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그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행동했다. 결국 그는 목숨을 모두 잃어 탈락한 뒤 고아원으로 향했다.
2라운드 역시 하우진의 지시하에 3대 1 구도를 유지하며 진행됐다. 하지만 강도영의 역습으로 제이미가 두 번만에 5개의 목숨을 모두 잃어 탈락했다.
퇴장하던 제이미는 "나 죽은 거 하나도 안 억울하니까 너희 둘이서 강도영 작살내버려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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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