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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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오만과 편견' 이태환, 백진희 동생 사건의 '새로운 변수'

기사입력 2014.11.24 23:52 / 기사수정 2014.11.24 23:52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악몽에 시달렸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악몽에 시달렸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태환이 백진희 동생 사건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8회에서는 강수(이태환 분)가 악몽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최진혁)와 한열무(백진희)는 그간의 오해를 풀고 함께 한별이 사건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했다.

구동치는 한열무를 아버지가 살고 있는 집으로 데려가 "한별이 거다. 그날 현장에 유일하게 있던 거다"라며 신발 한 짝을 내밀었다. 신발을 본 한열무는 놀란 얼굴로 "이거 누구 거냐"라고 물었다. 구동치는 한열무의 반응에 의아해 했다. 한열무는 구동치에게 "이거 한별이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 시각 잠을 자고 있던 강수는 꿈속에서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어린 자신의 모습을 보고 괴로워하다 잠에서 깼다. 강수는 악몽에 시달린 탓에 땀범벅이 된 얼굴로 무서움에 벌벌 떨고 있었다.

한열무가 구동치가 건넨 신발을 한별이의 신발이 아니라고 하는 장면과 악몽으로 괴로워하는 강수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향후 극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강수가 한열무의 동생일 수도 있고 강수가 당시 사건 현장에 한별이와 같이 있었을 수도 있는 것. 이로써 강수는 한별이 사건 해결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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