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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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아티스트 이미지인데, 아이돌로 봐주셔서 걱정"

기사입력 2014.11.23 20:14 / 기사수정 2014.11.23 20:45

한인구 기자
악동뮤지션 ⓒ YG엔터테인먼트
악동뮤지션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악동뮤지션이 최근의 인기에 대해 말했다.

악동뮤지션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악뮤캠프'가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렸다.

악동뮤지션은 이날 2시간여의 공연을 끝낸 뒤 객석의 앙코르 요청으로 다시 무대에 섰다. 이들은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 무대를 선보이기 전 객석과 말을 주고 받았다. 

이찬혁은 "저희는 아티스트 이미지인데 아이돌로 보시는 분들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수현은 "무대 의상을 준비하느냐고 시간이 많이 흘렀다"고 말했다.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빨리 무대에 설 수 없었던 것에 대해 말한 것이다. 악동뮤지션은 짤막한 콘서트 소감을 전한 뒤 백댄서들과 '내가 제일 잘나가'를 여느 가수와 뒤지지 않는 춤 실력으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악동뮤지션은 12월 6일 대구(천마아트센터), 24일 광주(김대중 컨벤션 센터), 31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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