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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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김상경 어깨에 기댔다 '두근'

기사입력 2014.11.22 20:39 / 기사수정 2014.11.22 20:39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김상경의 어깨에 기댔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김상경의 어깨에 기댔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와 김상경이 좀 더 가까워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28회에서는 차강심(김현주 분)을 걱정하는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문태주는 노영설(김정난)에게 차강심의 합의 조건을 듣고는 펄쩍 뛰며 차강심에게 "차라리 청구한 금액을 갚겠다고 해라. 맞선 10번은 절대 안 된다"고 제지했다.

이에 차강심은 가압류 때문에 자금난으로 힘든 사정을 얘기했고, 이내 자신의 사생활을 얘기한 것을 후회했다. 그러자 문태주는 "난 차 실장 얘기 들어주는 것도 안 되냐. 나한테 좀 기대라"며 차강심을 걱정했다.

차강심은 익숙하지 않은 일이라며 거절했지만, 문태주는 "그럼 지금부터 익숙해지자"며 차강심을 데리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문태주는 "꼭 남자 대 여자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기댈 수 있는 거 아니냐"며 "이제 기대봐라"면서 차강심의 옆에 앉아 자신의 어깨를 가리켰다. 이에 결국 차강심은 "그럼 진짜 사람 대 사람으로"라며 문태주의 어깨에 기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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