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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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진경 무시 발언에 "늑대가 돼 짖어드리겠다"

기사입력 2014.11.19 23:16 / 기사수정 2014.11.19 23:16

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 ⓒ KBS 2TV 방송화면
'피노키오' 이종석 ⓒ KBS 2TV 방송화면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의 배우 이종석이 기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최달포(이종석 분)가 MSC 방송국 앞에서 송차옥(진경)을 우연히 만났다. 

이날 '피노키오'에서 최달포는 송차옥에게 "최인하, 피노키오라서 떨어뜨렸느냐. 피노키오가 기자가 될 수 없다는 건 선입견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남의 인생을 그렇게 쉽게 단정하느냐. 지금까지 그런 상식으로 얼마나 많은 인생을 비판해 왔느냐. 그것도 기자라는 사람이"라고 그녀를 비난했다.

이에 송차옥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날 비판하고 싶은가본데. 참 같잖다. 늑대들은 호랑이를 보면 짖지 않는다. 멋 모르는 하룻 강아지나 짖는거다. 당신은 기자가 뭔지나 알고 나한테 짖어 대는 거냐"라고 비웃었다.

그러자 최달포는 "그러게요. 나는 기자를 모른다. 모르고 나대서 죄송하다. 그래서 알아보겠다. 기자가 뭔지 제대로 알고 난 후 다시 찾아가겠다. 하룻강아지가 아닌 늑대가 되서 제대로 짖어 드리죠"라며 그녀를 노려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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