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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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에 발끈 "우리 엄마 모함하지 마라"

기사입력 2014.11.19 22:28 / 기사수정 2014.11.19 22:31

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 ⓒ KBS 2TV 방송화면
'피노키오' 박신혜 ⓒ KBS 2TV 방송화면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의 배우 박신혜가 이종석에게 화를 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최달포(이종석 분)가 최인하(박신혜)가 MSC 방송국 최종 면접을 보러 간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피노키오'에서 최인하는 최종 면접을 볼 방송국을 묻는 최달포의 질문에 "MSC방송국이다. 엄마 계신데"라며 "문자 보냈다. 최종 면접까지 갔다고. 엄마 만나는데 뭐 입고 갈까?"라고 의상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이에 최달포는 그녀가 고르는 옷에 트집을 잡았고, 정장을 빼입고 나타난 최인하는 "어떠냐. 이 옷은 좀 근사하고 똑똑해 보이냐?"라고 물었다.

괜히 호들갑을 떠는 최인하의 반응에 최달포는 "세상에서 제일 등신 같아 보인다"라며 "너 바보냐. 진짜 엄마를 볼 수 있을꺼라고 생각하느냐"라며 엄마에 대해 기대 하지 말라고 일침했다.

최달포의 말에 최인하는 기분이 나쁜 듯 "왜 삼촌도 아빠도 엄마를 뺑덕 엄마를 만들지 못해 안달이냐. 난 보이는 것만 믿는다. 우리 엄마 모함하지 마라"라고 열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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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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