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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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다섯 번 탈색…머리카락 녹더라"(닥터 프로스트)

기사입력 2014.11.18 14:35 / 기사수정 2014.11.18 15:48

한인구 기자
송창의. 김한준 기자
송창의.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송창의가 닥터 프로스트 역할을 맡아 탈색한 것에 대해 말했다.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제작발표회가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성용일 감독을 비롯해 송창의, 정은채, 성지루, 이윤지가 참석했다.

송창의는 "백색 머리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이틀에 걸쳐 다섯 번 탈색을 했다. 그런데 머리가 녹아버렸다. 해결책으로 가발을 썼다. 촬영장에서 바람이 날리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분장에 신경을 많이 썼다. 개인적으로는 원작과는 다르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했다.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수사극이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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