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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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박진영 "안 좋은 습관 베인 지원자 지양"

기사입력 2014.11.17 14:58

김승현 기자
박진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박진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박진영이 캐스팅에 중점을 두는 요소를 전했다.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 열린 SBS 서바이벌 오디션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제작발표회에는 박성훈 PD,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참석했다.

이날 양현석은 "YG 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기획자로서 상대방의 꿈을 같이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셋은 기획사의 대표로 나오기 때문에 조금 더 솔직하게 기획자의 눈으로 평가한다. 시청자들과 이견 차이가 있지만, 대중들이 모르는 것을 우리가 일깨워 줬을 때, 보람도 느낀다"고 시선을 달리한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JYP 엔터테인먼트는 자연스러운 친구를 뽑는다. 노래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친구를 선호하고, 습관이 베어있지 않은 친구들이 좋다"면서 "노래하거나 춤출 때,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도 안 좋은 습관이 있다면 지양한다. 자연스럽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친구들을 눈여겨 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4'는 지난 7~9월에 걸쳐 뉴욕, 하와이 시드니 등 15개의 도시에서 해외 예선을 진행했다. 8~9월에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에서 국내 예선을 실시했고, 본선 1~2라운드를 통해 옥석을 가렸다.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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