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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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양현석 "유희열 합류로 재밌게 심사"

기사입력 2014.11.17 14:20 / 기사수정 2014.11.17 14:20

김승현 기자
유희열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유희열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양현석이 유희열을 언급하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 열린 SBS 서바이벌 오디션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제작발표회에는 박성훈 PD,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참석했다.

이날 박진영은 "프로그램에서 안티를 맡고 있다. 올해도 방송이란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재능있는 오디션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솔직하게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현석은 "지난해 유희열이 들어와서 세 명의 조합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유희열 덕분에 재밌게 심사했다"며 "셋이 만나서 시동을 걸었다면, 올해는 보다 좋은 호흡으로 질주하게 될 것이다. 올해 참가자들의 실력이 대박이 아닐까 싶다"고 기대했다.

유희열은 "지난 시즌에 얻은 게 많아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인생이 걸려 있기 때문에, 우리도 최선을 다해서 그들과 함께 걸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K팝스타4'는 지난 7~9월에 걸쳐 뉴욕, 하와이 시드니 등 15개의 도시에서 해외 예선을 진행했다. 8~9월에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에서 국내 예선을 실시했고, 본선 1~2라운드를 통해 옥석을 가렸다.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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