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 MBC 방송화면
▲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누리꾼 반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다음달 15일까지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가 이뤄져 누리꾼의 화제를 모았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지를 통해 국립공원 산불재난 예방 및 자연자원 보호차원에서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가 실시되는 탐방로는 적명보궁~두로령, 두로령~동대산, 구룡폭포~동피골, 상원사~내면 명계리, 북대사~상황봉 삼거리, 운두령~계방산~노동계곡, 계방상~삼거리 등 7개 구간이다.
상원사~적멸보궁, 상원사~중대, 선재길(월정회사거리~상원사), 소금강~구룡폭포 등 4곳은 여전히 입산이 가능하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와 함께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거나 흡연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오대산국립공원 통제 겨울산행은 미뤄야겠다", "오대산국립공원 통제 풀린 후 꼭 가봐야지", "오대산국립공원 흡연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