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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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적자 유재석, 농산물 유통업 도전

기사입력 2014.11.15 12:24 / 기사수정 2014.11.15 12:28

김승현 기자
무한도전 ⓒ MBC
무한도전 ⓒ M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쩐의 전쟁'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1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100만 원의 자본으로 24시간 동안 수익창출을 위한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2011년 1만 원으로 자수성가하는 고군분투기를 담았다면 이번 '쩐의 전쟁'은 한 층 더 규모가 커졌다. 멤버들은 1주일 동안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시장 조사에 나서는 등 그들만의 창업 계획을 세운다. 멤버들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난관에 위기를 겪으면서도 직접 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무한도전 ⓒ MBC
무한도전 ⓒ MBC


지난 편 보다 스케일이 커진 만큼 이번 '쩐의 전쟁'에서는 멤버들의 열정도 상승,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지난 도전에서 '기부상인'이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냉정하지 못한 판매방식을 펼쳐 적자를 냈던 유재석은 농산물 산지직송의 유통업에, 구두 닦기와 주먹밥 판매를 했던 정준하는 세 가지 아이템으로 이번에도 역시 서비스업과 요식업에 도전했다.

특히 정준하는 전략을 담은 의외의 서비스업을 결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시즌1에 참여하지 못했던 정형돈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 판매에 도전, '쩐의 전쟁' 신고식을 치렀다.

과연 어떤 멤버가 가장 많은 수익을 남겨 승자로 등극할지 1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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