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청용 "유재석 광팬, ○○치킨 일주일에 4번 먹어"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사격선수 김청용이 유재석의 광팬임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손연재, 이용대, 남현희, 김청용이 출연해 '국가대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청용은 MC들이 "유재석의 팬이라고 들었다"고 말하자 "방송에서 다 얘기해도 되느냐"며 수줍어 했다.

김청용은 마음껏 말해도 된다는 얘기를 듣고 "치킨 광고하시는 거 있지 않으냐. 일주일에 네 번 정도 먹는다"라고 털어놔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박미선은 유재석의 광고가 언급되자 재계약을 했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유재석은 "이번에 다시 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유재석은 "이게 다 김청용 선수 덕분이다. 일주일에 네 번을 먹을 줄은 몰랐다"면서 김청용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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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