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제공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20일 경기부터 12월말까지 홈에서 열리는 경기들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13일 “수험생이 현장 매표소에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제시할 경우 본인에 한하여 일반석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그밖에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놀이동산 이용권(에버랜드, 도고파라다이스), 영화 관람권(맥스무비), 식사 이용권(호텔 리베라 뷔페), 와플반트 상품권 등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삼성화재는 대전지역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블루팡스와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체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셔틀버스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왕복 셔틀버스와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스쿨어택', 춤 연주 노래 등 다양한 끼를 펼칠 수 있는 '블루팡스 애프터 스쿨 페스티벌', 학교장부터 선생 학생에 이르기까지 학교 전체가 경기장을 찾는 '우리 학교 배구장 가장' 등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그 동안 억눌렀던 에너지를 배구 코트에서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였으며, 대전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들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학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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