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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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父 정인기, 화재 사고로 실종됐다

기사입력 2014.11.12 22:28 / 기사수정 2014.11.12 22:28

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정인기 ⓒ KBS 2TV 방송화면
'피노키오' 정인기 ⓒ KBS 2TV 방송화면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정인기가 실종됐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최달포(이종석 분)의 아버지 기호상(정인기)은 화재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날 '피노키오'에서 최달포의 아버지 기호상은 똑똑한 아들들을 둔 것을 자랑처럼 생각하는 여느 평범한 아버지와 다름 없었다.

평범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던 그는 한 폐기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황급히 화재 현장으로 출동했다.

공장장은 소방대장 기호상에게 당직실에 사람이 있으니 구해달라고 호소했다. 기호상은 소방 대원들을 데리고 공장으로 향했지만 사람들은 거기 없었다. 이미 밖으로 대피한 공장 직원들이 불을 낸 것을 들킬까 두려워 숨어 있었던 것.

이 사실을 몰랐던 기호상과 소방대원들은 사람들을 구하려다가 폭발 사고로 모두 사망하고 말았고, 기호상은 실종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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