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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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강·김준배·유순웅, '하우스메이트' 출연…의리 지켰다

기사입력 2014.11.12 21:15 / 기사수정 2014.11.12 21:37

안길강-김준배-유순웅이 김성욱 PD와의 의리를 지켰다 ⓒ MBC‏
안길강-김준배-유순웅이 김성욱 PD와의 의리를 지켰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안길강과 김준배, 유순웅이 MBC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에 출연한다.
 
안길강과 김준배, 유순웅은 MBC '드라마 페스티벌-하우스, 메이트'에 우정 출연한다. 김성욱 PD와의 의리를 지킨 것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안길강은 상우(윤현민 분) 회사의 부장 역을 맡았다. 극 중 비중이 큰 역할은 아니지만 김성욱 PD와의 의리와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에 주저 없이 출연에 동의했다.

‘명품 신 스틸러’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준배는 책방 사장을 연기한다. 그는 "‘하우스, 메이트’가 뜻 깊은 작품이 될 것 같고, 김성욱 PD의 첫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은영(고보결) 아버지 역은 연극배우이자 연출가이기도 한 유순웅이 맡았다. 유순웅은 "대본을 보기도 전에 김성욱 PD가 작품을 한다고 들어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 못난 아버지역이지만 즐겁게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같은 집에서 낮과 밤, 시간대를 나눠 지내는 남녀의 에피소드를 다룬 ‘하우스, 메이트’는 늘 가까이에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한 소중한 사람의 중요함을 그리는 드라마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드라마 페스티벌-하우스, 메이트'는 16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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