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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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남지현 포옹 포착 '연인 느낌'

기사입력 2014.11.12 10:28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남지현 ⓒ (주)삼화네트웍스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남지현 ⓒ (주)삼화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이 남지현을 끌어안고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측은 12일 서강준이 남지현을 와락 끌어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서강준은 양손 한 가득 쓰레기봉투를 들고 있는 남지현을 그윽하게 바라보더니 이내 와락 끌어안으며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서강준은 마치 기쁜 소식을 듣자마자 남지현에게 그 사실을 알리러 달려 온 것처럼 들뜬 표정을 짓는다.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 서강준과 마주친 남지현은 뒷모습만으로도 영문을 몰라 얼떨떨해하는 표정이 역력해 보인다.

남지현이 더러운 쓰레기를 들고 있건 말건 그런 것에는 전혀 아랑곳 않은 채 마냥 아이처럼 좋아하고 있는 서강준의 모습은 사랑에 흠뻑 빠진 순수한 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며 여심을 자극한다.

최근 방송에서 아버지의 유산으로 허황된 꿈을 꾸며 서울을 실망시킨 달봉(박형식 분)과 달리 은호는 자신의 삶에 보다 진지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또 다른 관계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 은호의 변화에는 서울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 한 사람의 남자로서 성장해 가는 은호가 서울에게 보여줄 새로운 로맨스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은호가 서울을 향한 사랑의 경쟁에서 달봉을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지, 이들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강준과 남지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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