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이효리와 문정희가 섹시 댄스로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문정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매직아이' 줄리안의 디제잉에 문정희 이효리 등 모두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11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취향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문정희, 공형진, 줄리안, 김민교가 출연해 현재 자신이 꽂혀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태원 클럽에 꽂혀 있다던 줄리안은 "한국에 온 지 이제 10년이 됐다. 나이트는 좀 더 만남을 위한 장소다. 클럽에는 슬로우 타임이 없다"고 말했다.
줄리안은 "강남이나 홍대 보다는 이태원이 좀 더 음악이나 사람이 다양하다"며 "이태원은 옛날부터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며 "이태원에는 즉석 만남보다 다양한 사람과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이태원 클럽을 극찬했다.
줄리안의 디제잉에 스튜디오는 금세 클럽으로 변신했다. 각 출연자들에 맞게 음악을 선곡한 줄리안은 문정희에게 살사 음악을 틀어주었고 문정희는 요염한 웨이브 실력으로 뛰어난 춤 솜씨를 발휘했다.
이어 이효리가 등장했다. 줄리안은 "이효리씨를 위해 준비했다"며 그루브한 음악을 준비했고 이효리는 섹시 댄스로 남성 출연자들을 열광 시켰다. 이효리는 "오늘 제주도 못 갈 것 같다"며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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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