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윤주 육식녀 "20대 중반부터 계속 연하 만나"

▲ '비정상회담' 장윤주 육식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모델 장윤주가 연애경험을 들려주며 육식녀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연애가 점점 귀찮아지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사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초식남', '건어물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초식녀 반대되는 육식녀도 있는 거냐"고 물었고, 미국 대표 타일러는 "미국에서는 육식녀를 뜻하는 쿠거(Cougar)란 말이 있다"고 설명했다.

쿠거(Cougar)는 연하의 남성을 애인으로 삼는 여성이나 연상연하 커플 중 능력 있는 누나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에 장윤주는 "난 육식녀다. 어렸을 때는 오빠들을 만났는데 20대 중반부터는 계속 연하를 만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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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