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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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메이트' 남규리·윤현민의 어른동화…16일 방송

기사입력 2014.11.11 10:28 / 기사수정 2014.11.11 10:28

남규리 윤현민 ⓒ 엑스포츠뉴스DB
남규리 윤현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드라마 페스티벌-하우스, 메이트'가 16일 밤 시청자를 찾는다. 

‘하우스, 메이트’는 최근 대세남으로 떠오른 배우 윤현민과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남규리가 주연을 맡은 단막극이다. 이 외에도 최대철과 정경호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같은 집에 거주하지만 낮과 밤, 시간대를 나눠 지내는 남녀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아내(남규리 분)와 친구에게 배신당해 깊은 상처를 입은 남자(윤현민)의 앞에 어느 날 한 여인이 나타난다. 그 여인은 따뜻한 사랑과 온기로 그가 절망과 증오에서 빠져 나와 위로와 치유를 받게 한다.

‘하우스, 메이트’의 최영인 작가는 “사랑 때문에 상처 받고, 사랑 때문에 아플 것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우리는 사랑을 한다. 무너진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이자 상처를 씻고 다시금 살아가게 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밤도 여러분의 저녁을 함께 하는, 늘 가까이에 있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한 소중한 존재를 일깨워주는 한 편의 어른동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드라마 페스티벌-하우스, 메이트'는 16일 밤 12시 5분에 만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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