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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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박형식에게 일침 "네게 정말 실망했다"

기사입력 2014.11.08 21:29 / 기사수정 2014.11.08 21:29

임수연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이 박형식에게 일침을 가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24회에서는 강서울(남지현 분)이 두부가게를 놓고 차씨네 자식들이 벌이는 만행에 대해 알게 됐고, 차달봉(박형식)에게 이 일에 대해 따져 물었다.

이날 강서울은 차달봉에게 "너 설마. 그 5억이 아버님 집 팔아 넘기고 받는 거였느냐"라며 열을 냈고, 차달봉은 "아버지가 언제까지 두부가게를 할 수 있겠느냐"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그녀는 "아버님이 먼저 그렇게 말씀 하셨느냐. 아버님이 힘들어서 두부가게 못 하겠다고 한 적 있느냐. 근데 왜 자식들이 나서서 그러는 거냐. 대체 왜?"라고 따져댔다.

이에 차달봉은 "아버지가 다치는 것을 보고 강재 형이 근처에 아파트도 해준다고 하고 건물 올려서 월세도 준다고 한다"라며 강서울을 설득하려 했지만, 강서울은 "평생 그렇게 일만 하시던 분에게 일거리를 뺏는다는 건 위하는게 아니라 폭력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특히 그녀는 차달봉에게 "넌 이것 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느냐. 대체 5억이 중요한거냐. 아버지가 중요한거냐. 차달봉. 인간적으로도 정말 정말 실망이다"라며 베개를 휘둘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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