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은 제임스 딘 ⓒ 제임스 딘 홈페이지 캡처
▲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은 제임스 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배우 제임스 딘의 친필 사인이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명인과 관련된 수집품 사이트를 운영하는 영국의 '폴 프레이저 컬렉티블스'가 발표한 '2014년판 사인 지수'에 따르면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은 제임스 딘의 사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미국 영화배우 제임스 딘의 친필 사인은 1만 8000파운드(약 3100만 원)로 1위를 차지했다. 제임스딘은 지난 1955년 24세의 나이에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 현재 남아있는 사인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2위는 홍콩 영화배우 이소룡의 사인이 1만 1000만 파운드(약 1900만 원)를 기록했으며, 3위는 영국 넬슨 제독의 사인(약 1800만 원)으로 조사됐다.
현재 단 6점만 남아 박물관과 대학에 보관 중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인은 시장에 나온 적이 없어 이번 조사에서는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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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