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한은정, 길거리 데이트 스틸컷 '자매 느낌'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신세경과 한은정이 삼청동에 떴다.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묘한 관계를 보이고 있는 사랑의 라이벌 신세경과 한은정이 웃음 만발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5일 방송되는 16회의 한 장면으로, 두 사람은 보는 이들조차 기분 좋게 만드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홍빈(이동욱 분)에 대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세동(신세경)과 태희(한은정)가 불편한 내색 없이 서로를 대하는 듯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세동과 태희는 서로가 얼마나 홍빈을 사랑하고 있는지 눈과 마음으로 직접 확인했던 터. 자신보다는 상대방의 행복을 위하려는 두 여자와 그 사이에서 복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는 홍빈 세 사람이 과연 어떤 모습을 그려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두 배우는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친근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길을 가던 시민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아름다운 '비주얼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연적인 듯 연적 아닌' 신세경과 한은정의 길거리 데이트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아이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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