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로이킴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제 2의 직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로이킴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매직아이'로이킴이 제 2의 직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취향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 곽정은이 출연해 현재 자신이 꽂혀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로이킴은 "학교를 다닐 때 공부를 잘해서 한 것은 아니었다. 공부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했다"며 "그럴때마다 음악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노래하는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 조회수 100만 나와도 행복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로이킴은 "가수가 되어 노래를 하다 보니 여러 생각이 들게 됐다. 정말 나의 적성에 맞는 일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그래서 인터넷에 있는 직업 테스트를 해봤는데 농부와 개그맨이 나왔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어릴 적 꿈이 개그맨이었다"고 고백했고 김구라는 "예전에 코미디 프로에 나왔던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 말에 로이킴은 "맞다. 어렸을 때 코미디 프로에 출연했었다"며 "그 때 주로 하던 역할이 허당이었다. 몸개그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