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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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백진희, 아동학대 사건 해결

기사입력 2014.11.04 23:33 / 기사수정 2014.11.04 23:33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백진희가 의기투합했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백진희가 의기투합했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진혁과 백진희가 아동학대 사건을 해결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4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와 한열무(백진희)가 어린이집 사건 해결을 위해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는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에게 반기를 들면서까지 한열무가 맡은 어린이집 사건을 재수사했다. 구동치와 한열무는 사망한 윤지의 동생 찬이를 만나러 어린이집을 찾아갔다. 찬이는 어린이집에서 계속 살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어린이집 원장이 윤지를 학대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학대 증거를 찾을 수 없어 그만 수사를 접으려고 했다. 그때 윤지가 어린이집 근처 CCTV를 보며 도와달라는 뜻의 수화를 하는 것이 포착되면서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구동치는 어린이집 CCTV를 계속 돌려보며 증거 찾기에 몰두했다. 한열무는 찬이와 대화를 한 끝에 어린이집 원장이 윤지를 때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마침내 구동치가 윤지가 사망한 날의 상황이 담긴 음성을 손에 넣으면서 어린이집 원장의 혐의가 입증됐다.

알고 보니 어린이집 원장은 윤지가 자신에게 곁을 주지 않자 학대를 해 온 것이었다. 구동치와 한열무가 의기투합해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어린이집 원장은 아동학대로 구속기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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