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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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다 콘서트, 신대철·정동하 참여해 '록 에너지 발산'

기사입력 2014.11.03 14:12 / 기사수정 2014.11.03 14:12

한인구 기자
김바다, 신해철 ⓒ 에버모어 뮤직
김바다, 신해철 ⓒ 에버모어 뮤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바다의 단독콘서트 '리셋(Reset)'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바다의 단독콘서트가 정동하, 신대철이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31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V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바다는 기타리스트 신대철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크게 라디오를 켜고' '써커스' '은퇴선언' 등 시나위 시절의 명곡들을 관객의 함성 속에서 조화롭게 풀어나갔다. 또 정동하는 게스트로 출연해 김바다의 단독콘서트 자리를 축하했다.

김바다의 단독콘서트 '리셋'은 지난 2월 발표한 솔로 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 발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김바다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세련된 무대를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연장을 가득 채운 400여 명의 관객들은 김바다, 신대철, 정동하가 전하는 록의 에너지 받으며 열기를 나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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