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일밤'은 10.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1.3%)보다 1.1%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일밤'의 코너 '진짜 사나이'에서는 화생방 훈련을 받는 신병특집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훈련병들은 공포의 화생방 훈련을 앞두고 침울한 표정으로 산속 깊은 곳에 있는 화생방 교육장으로 향했다.
김동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해병대에서 훈련을 받으면서 가장 힘들었던 게 화생방 훈련이었다"라고 밝혔다.
훈련병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힘겨운 화생방 훈련을 마친 김동현은 "엄마 생각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는 15.9%, SBS '일요일이 좋다'는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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