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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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신소율·김흥수, 키스 1초전 밀착 스킨십 '연인 느낌'

기사입력 2014.10.31 14:30

'달콤한 비밀' 신소율 김흥수 ⓒ 아이윌미디어
'달콤한 비밀' 신소율 김흥수 ⓒ 아이윌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의 신소율과 김흥수가 본격 촬영 전부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31일 '달콤한 비밀' 측은 신소율과 김흥수의 놀라운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밀착 스킨십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소율과 김흥수가 키스를 하기 직전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신소율은 김흥수의 목을 팔로 두르고는 사랑에 푹 빠져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흥수 역시 신소율의 허리를 끌어안고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그녀를 응시하고 있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키스 1초 전인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화보를 보는 것처럼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답고 풋풋한 연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소율 김흥수의 초근접 스킨십 장면은 최근 공개된 티저 촬영의 비하인드 컷으로,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 전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호흡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본 리딩 후 첫 호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두 사람 덕분에 기대 이상의 아름다운 장면을 완성해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신소율은 기존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에 더욱 깊어진 감성까지 담아내 찬사를 얻어냈다. 또 김흥수는 전작의 광기 어린 폭군 이미지를 벗어내고 여심을 설레게 만들 로맨티스트 포스를 과시, 앞으로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만들었다.

'달콤한 비밀'은 발칙한 비밀을 가진 싱글맘 한아름(신소율 분)과 타인에게 냉소적인 철벽남 천성운(김흥수) 등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아이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가족극이다.

'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다음달 10일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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