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0 21:11 / 기사수정 2014.10.30 21:1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밥상의 신'이 폐지된다.
30일 KBS 측은 "'밥상의 신'이 오는 11월 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밥상의 신'은 당초 30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려 했다. 하지만 이날 생중계되는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 관계로 결방되면서 한 주 늦춰 종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밥상의 신'은 지난 4월 10일 첫 방송 이후 6개월 만에 시청자와 작별을 고하게 됐다.
푸드 퀴즈쇼를 표방한 '밥상의 신'은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은혜, 개그맨 김준현 등이 MC로 나서 많은 화제를 모아왔다.
한편 '밥상의 신' 후속으로는 다음달 13일 파일럿 프로그램 '도서관이 살아있다'(가제)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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