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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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에게 일침 "기회 버리지마"

기사입력 2014.10.28 22:42 / 기사수정 2014.10.28 22:43

임수연 기자
▲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연습을 소홀히 하는 심은경에게 일침을 가했다.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심은경)이 음악제에 참가해 교수의 지도를 받던 중 도망가버리고 말았다.

이날 설내일은 무섭게 호통을 치는 교수의 교육 방식에 잔뜩 겁을 집어 먹었고, 악보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결국 연습실을 뛰쳐 나가고 말았다.

숙소로 돌아간 설내일은 차유진(주원)의 손을 어루만지며 마음의 위안을 찾았고, 차유진은 "강아지냐?"라며 발끈했다.

이에 설내일은 "나 빨리 집에 가고 싶다. 가서 오라방이 해주는 맛있는 음식 먹고 즐겁게 피아노 치고 싶다"라고 애원했고, 차유진은 "그럼 빨리 가라. 누구한테는 목숨처럼 소중한 기회 대충 때우지 마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녀는 음악제에서 차유진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자 시무룩해 하며 그가 곧 유학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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