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만과 편견'이 월화극 1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11.2%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야경꾼일지'의 마지막회(12.5%)보다 1.3%P 낮지만 첫 회 시청률(10.9%)보다는 높은 수치다.
이날 '오만과 편견'에서는 과거 연인이었던 구동치(최진혁 분)와 한열무(백진희)가 검사로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바바리맨과 성추행범이 함께 얽힌 첫 사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의 문'은 4.0%,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는 6.7%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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