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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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신해철 애도 "하늘도 슬퍼합니다"

기사입력 2014.10.28 01:25 / 기사수정 2014.10.28 01:47

대중문화부 기자
이문세 故신해철 애도 ⓒ KCA엔터테인먼트
이문세 故신해철 애도 ⓒ KCA엔터테인먼트


▲ 신해철 이문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故 신해철의 비보에 가수 이문세가 애도를 표했다.

이문세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국 비보를 듣고 말았네요. 같은 스튜디오에서 방송하고 같은 무대에서 노래했던 해철이가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먼 길 떠난 날 하늘도 슬퍼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 하늘 높은 어느 곳에선 이미 우리 모르게 눈물 떨구고 있겠지요. 이렇게"라며 "천재는 단명하나 봅니다. 부디...명복을빕니다"라고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에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런 신해철의 비보에 각계 각층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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