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34
사회

서울시 인구 소폭 증가, 외국인 증가폭이 큰 영향

기사입력 2014.10.28 00:37 / 기사수정 2014.10.28 00:37

대중문화부 기자
서울시 인구 소폭 증가(해당 기사와 연관 없음) ⓒ jtbc 비정상회담
서울시 인구 소폭 증가(해당 기사와 연관 없음) ⓒ jtbc 비정상회담


▲ 서울시 인구 소폭 증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시 인구가 소폭 증가했다.

27일 서울시는 올해 3분기 등록인구가 1038만6339명으로 전 분기 1038만3651명 대비 2688명(0.03%) 증가했다고 밝혔다.

등록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가 집계한 등록외국인(90일 이상 장기체류자 및 영주자 중 등록한 외국인, 재외국민 제외)으로 구성된다.

지난 3분기 한국인은 1012만2661명으로 전분기(1012만9223명) 보다 6562명(-0.06%) 줄어 감소세가 계속됐다.

하지만 등록외국인은 26만3678명으로 2분기(25만4428명) 대비 9250명(3.64%) 증가해 전체 인구의 2.54%를 차지해 서울시 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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