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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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콧대 높아 슬픈 여성 "'성괴' 오해 벗고 싶다"

기사입력 2014.10.28 00:14 / 기사수정 2014.10.28 00:1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 남들보다 높은 코 때문에 고민인 여성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나는 다른 사람들보타 콧대가 많이 높다. 사람들은 내 코를 보며 수술했냐고 물어보고, 자꾸만 의심하고 성괴라며 뒷담화를 한다. 내 코는 정말 100% 자연산이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스튜디오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오똑한 콧날과 예쁜 콧망울을 가지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이영자는 그녀의 코를 비틀어 보며 진위 확인에 나섰다.

이에 사연의 주인공은 "마음에 안들기보다는 사람들의 시선이 싫다. 나보고 '성괴' 같다느니 코를 가지고 손짓을 하기도 한다. 코에 분필을 박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1살, 7살, 18살때 사진을 공개해 MC들로부터 예술코라는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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