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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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1] 6회말 강정호 타석 합의 판정, 아웃→세이프 번복

기사입력 2014.10.27 21:01 / 기사수정 2014.10.27 22:36

나유리 기자
타구에 맞은 우규민에게 미안함을 표시하는 강정호 ⓒ 목동, 김한준 기자
타구에 맞은 우규민에게 미안함을 표시하는 강정호 ⓒ 목동,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심판 합의 판정으로 처음 판정이 번복됐다.

2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 6회말 넥센 강정호의 타석때 합의 판정 요청이 나왔다.

LG 선발 우규민을 상대한 강정호는 볼카운트 1B-2S에서 투수 발목을 맞고 굴절되는 내야안타성 땅볼 타구를 때려냈다. 공이 타자주자 강정호와 비슷한 속도로 1루에 당도했는데 박기택 1루심은 '아웃'을 선언했다.

넥센 벤치의 요청으로 심판 합의 판정에 들어갔고, 잠시후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됐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 1호 심판 합의 판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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