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에서 신해철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 MBC 방송화면
▲ 섹션TV 연예통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투병 중인 가수 신해철의 과거 발언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신해철의 쾌유를 바라며 그의 과거 인터뷰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태지가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해 신해철의 쾌유를 바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서태지는 "신해철 형님이 되게 형님답지 않게 많이 아프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해철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고, 그는 "'병이라는 건 소문내야 낫는다'라는 말이 함께 나누고 함께 같이 살라는 건가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퇴원했으나, 20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22일 심정지로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여전히 의식이 없는 매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