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이 형사로 변신한다 ⓒ 월반웍스 이엔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태영이 ‘열혈형사'로 새롭게 변신한다.
21일 윤태영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윤태영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마지막 퍼즐'(감독 김정현)에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윤태영이 맡은 재호는 사건 현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운명적 단서를 통해 사건을 파헤쳐가는 열혈형사로, 수사 과정의 분노와 울분을 표현함과 동시에 카리스마 있는 액션 내공을 선보인다.
분노 어린 표정 연기와 강도 높은 액션신을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캐릭터인 만큼 종영을 앞둔 ‘야경꾼 일지’에서 보여준 조상헌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드라마 스페셜 관계자는 "배우 윤태영이 전작에서 보여 주었던 감정 연기와 본연의 카리스마가 이번 역할과 잘 맞아서 일찌감치 섭외 1순위로 거론되었다.윤태영 만의 연기 색깔과 열정이 작품과 어우러져 기대 이상의 작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윤태영은 최근 열연한 드라마 ‘야경꾼 일지’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다시 촬영에 투입되는 강행군에도 완벽한 연기 변신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KBS 드라마 스페셜 '마지막 퍼즐'은 11월 2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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