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마' 송윤아가 문정희를 자극했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의 시한부 선고 소식을 접한 언론사들이 전부 한승희의 집 앞으로 몰려 들었다.
이날 한승희는 신문기자들이 집앞에 몰려들어 자신에게 "진짜 시한부가 맞느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나는내 죽음에 대해 잊고 살 권리가 없는거냐"라고 분노했다.
서지은(문정희)의 도움으로 집안에 들어온 한승희는 사람들이 자신의 죽음과 관련해 재산, 그 이외의 것들에 관심이 있다고 판단했고, 서지은을 바라보며 "너도 내가 죽는다니까 불쌍하냐. 안됐느냐. 어제 네 올케가 전화했더라. 네 올케 말대로 네가 나 때문에 네가 이혼 했으니 위자료라도 챙겨라. 돈은 얼마든지 줄 수 있다. 너는 얼마가 필요하냐. 얼마나 줄까?"라고 독설했다.
이에 서지은은 "다시 한번 그딴 식으로 말하면 아무리 한승희 너라도 용서 할 수 없다. 난 너 하나도 안 불쌍하다. 전혀 안 불쌍하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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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