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 고성희에 해독제 키스 '애틋'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일우가 고성희에게 해독제 키스를 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22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도하(고성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린은 무석(정윤호)과 함께 어보 만파식적을 손에 넣었지만 사담(김성오)을 만나며 위기를 맞았다.

사담은 이린에게서 어보를 빼앗으려고 했다. 그때 조상헌(윤태영)의 도움으로 사담의 소격서에서 탈출한 도하가 나타나 사담을 제압했다.

이린은 부상을 당한 무석을 부축하고 가다가 뒤따라오던 도하가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도하를 당장 조상헌에게 데려갔다.

도하는 사담에게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독약을 마신 상황이었다. 조상헌은 도하를 위한 해독제를 구해왔으나 현재 도하의 상태로는 약을 넘기기 힘들었다.

이린은 "어떻게든 살려야 한다"며 직접 입 안에 해독제를 넣고 씻은 뒤 도하의 입에 넣어줬다. 도하는 이린의 해독제 키스 덕분에 의식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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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