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 두루두루amc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장기하가 정규 3집에서 록큰롤 장르로 돌아간 이유를 밝히며 최근 세대에 대해 설명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정규 3집 '사람의 마음'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 및 기자간담회가 1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무대륙에서 열렸다.
장기하는 "기본적으로는 영미권 인디신에서 60,70년대 록큰롤을 재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밴드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실은 좋아서 하고 있는 것이다. '록덕'이라서 하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하는 "우리 세대가 음악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세대는 아닌 것 같다. 음악을 로망으로 삼는 것을 본 받는 노력들이 꽤나 괜찮은 시도가 됐다"고 전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정규 3집 선공개곡 '내 사람'은 7일 발표됐으며, 정규 3집 '사람의 마음'은 15일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람의 마음'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3곡이 담겼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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