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의 '시간과 낙엽'이 나흘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10일 0시 공개된 '시간과 낙엽'은 13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올레, 지니, 몽키3, 다음, 네이버 등 8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유지하며 무서운 음원 피워를 보였다.
'시간과 낙엽'은 이찬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지난 4월 악동뮤지션 데뷔 앨범 'PLAY'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히든 트랙.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리프와 이수현의 청아한 보이스, 그리고 이찬혁의 감미로운 하모니로 가을 감성을 담은 곡이다.
지난 4월 데뷔,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인 악동뮤지션은 이번 신곡으로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와 매력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이고 특히 지나간 것, 잊혀진 사람들, 과거의 추억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가사가 한 편의 시 같다는 평을 받으며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악동뮤지션 첫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악뮤캠프''라는 타이틀의 공연을 개최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