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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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김현주에 뽀뽀하려다 '화들짝'

기사입력 2014.10.11 21:03 / 기사수정 2014.10.11 21:03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김상경의 집을 찾았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김상경의 집을 찾았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에 입맞춤을 하려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6회에서는 차강심(김현주 분)에게 세입자로서 층간소음을 해결해달라고 부탁하는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태주는 잘 차려진 식탁을 보고 놀라는 차강심에 "원래 이렇게 풀 세팅해놓고 먹는다"면서 "이왕 먹는 거 차 실장 것까지 차렸다"며 같이 먹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차강심은 "상무님 원래 다른 사람과 같이 못 드시지 않냐"고 물었지만, 문태주는 "이미 별 거 다 먹었는데요 뭘"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서 잘 먹는 차강심을 사랑스럽다는듯 쳐다봤다.

이때 초인종이 울렸다. 백설희(나영희)였다. 백설희는 그간 문태주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했고, 이날 문태주의 집을 주시하고 있다가 차강심이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것. 

백설희는 일부러 집 구경을 한다며 방을 들여다봤고 여자가 구두를 들고 서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일부러 시간을 끌며 문태주의 집에 오래 머물렀다.    

백설희가 나가자 문태주는 차강심이 있는 방으로 들어왔지만 차강심은 방에서 홀로 기다리다 지쳐 잠이 들었다. 문태주는 차강심을 옮기려다 차강심이 자신에게 기대자 뽀뽀를 하려했다. 입술을 내민 자신을 깨달은 문태주는 화들짝 놀라며 차강심을 밀쳐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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