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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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박형식에 선전포고 "남지현, 내 운명으로"

기사입력 2014.10.11 20:27 / 기사수정 2014.10.11 20:44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이 박형식에 선전포고를 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이 박형식에 선전포고를 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이 박형식에게 남지현을 데려오고 싶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6회에서는 강서울(남지현 분)을 끌고 나간 윤은호(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설희(나영희)와 대화 후 힘겨워하던 윤은호는 강서울에게 "나 한 번만 더 살려주면 안 되겠느냐"며 강서울에게 매달렸지만, 강서울은 "달봉이 친구라면서 이러면 안 되는거 아니냐"며 거절했다.

이에 윤은호는 "이러면 안 되는 건 차달봉이다. 그 자식이 내 운명을 가로챈 거다"며 12년 전 사고의 진실을 밝히는 듯했지만 이내 말을 돌렸다. 강서울은 레스토랑으로 돌아와 차달봉에게 안겼고,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차달봉은 윤은호를 찾아갔다.

"장난 아니었냐"고 묻는 차달봉에게 윤은호는 "쉽게 만나고 질척대지 않고 헤어졌다. 근데 이번엔 그게 내 맘대로 안 된다"며 "그때 내가 왜 내 이름이 아닌 네 이름을 말해버렸을까 미치게 후회하는 중이다. 강서울 다시 데려오고싶다. 내 운명으로"라고 선전포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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