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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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시청률 올라 8%대 복귀

기사입력 2014.10.11 09:45 / 기사수정 2014.10.11 09:45

한인구 기자
'나는 남자다' ⓒ MBC 방송화면
'나는 남자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이 8%대로 복귀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8.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6%)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줄리안이 파비앙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비앙은 새집으로 이사한 뒤 이웃들에게 돌릴 떡을 만들었다. 집들이를 하러 온 전현무와 줄리안 역시 떡 만들기를 도왔다.

전현무는 "프랑스 사람 집에 벨기에 사람이랑 집들이 올지 몰랐다. 경단 만드는 건 프랑스 사람한테 배우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줄리안은 "미국도 그런 거 있다더라. 이사하면 쿠키 갖다 준다"라고 설명했고, 전현무는 "우리가 정이 많은 나라인데 되게 서로 모르는 사이가 돼버렸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는 8.2%, SBS '웃찾사'는 4.4%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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